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면서 여름 가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티몬에 따르면, 5월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배 상승했으며 계절가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3%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최근 3년간(2020~2022년)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제습기와 음식물처리기의 6~7월 매출이 각각 연간 매출의 50%,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매출 상승은 역대급 호우가 동반될 것이라는 우려에 서둘러 장마철 대비에 나선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악취·세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습기 잡는 장마극복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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