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친환경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자, 친환경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13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2.3%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가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기업 역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응답자 가운데 64.5%가 추가 지불을 하더라도 ESG 경영 실천 기업의 제품을 사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이렇듯 친환경적인 요소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가전업계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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