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 악취로 여름철 골칫거리인 음식물쓰레기를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처리해주는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가 올 여름 필수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자사 음식물처리기의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 때문으로 스마트카라 측은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4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3번째로 높았으며, 23일부터는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또한, 편리함과 친환경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신혼 가구에서 음식물처리기 수요가 늘어난 것과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Pro' 출시도 판매량 증가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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