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병든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의 ‘찐환경’ 라이프는 계속되어야 한다.
1 분리 수거장에 무수히 쌓인 신문지에 대한 연민과 어떻게 하면 종이를 좀 더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탐구로부터 시작된 이우재 작가의 ‘Paperbric’. 신문지를 재활용해 가볍지만 진짜 벽돌처럼 단단한 것으로 벤치와 커피 테이블을 만들었다.
2,3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급격히 사용량이 늘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 김하늘 작가는 그 폐기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스툴 시리즈 ‘스택 앤 스택(Stack and Stack)’을 만들었다.
4 처리 시간, 소비 전력, 소음, 냄새 등 기존 음식물 처리기의 한계를 넘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95% 감량해주는 ‘스마트카라 400’.
5 환경은 더 이상 인류에게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류종대 작가는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를 만든다. 식물성 소재와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한 ‘컬러즈(COLORS) 시리즈’.
6 버려진 가전, 전자기기의 플라스틱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을 99.5% 적용한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7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돕는 ‘LG 틔운’. 식물을 키우는 복잡한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해 초보자도 편리하게 원하는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8 류종대 작가의 ‘스프링 스툴’ 역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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