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겨냥 고활용도 소형가전 늘어
대학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1인 가구들은 정해진 예산에 맞춰 생활 면적이 좁은 빌라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위주로 주거지를 결정하게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1인 가구 중 주거면적이 40㎡(12.1평) 이하인 사례는 54.6%에 달했다.
전체 가구를 놓고 봤을 때에도 40㎡ 이하에 사는 가구 비중은 21.3%를 차지했다.
MZ세대는 좁은 환경에서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성하며, 가성비 제품으로 집 꾸미기에 적극적이다.
가전·가구 브랜드 역시 1인 가구 카테고리를 확장해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의 '400 프로'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2L 용량 음식물처리기다.
독자적인 고온 건조, 분쇄 기술인 수분제로기술을 탑재해 터치 한 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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