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와 함께 치솟는 물가로 집밥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음식물처리기를 찾는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는 2021년 2000억원대에서 지난해 6000억원까지 커진 데다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서베이의 ‘가전제품 트렌드 2022’에 따르면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주방가전으로 음식물처리기가 21.6%로 1순위로 꼽혔다.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 보급률은 아직 5~10%로 낮지만 구매 의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식물처리기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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