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우 스마트카라 대표는 음식물보관처리기의 명품 브랜드가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사진=스마트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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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한 사람이 1년에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200kg입니다. 생산되는 음식물의 30%가 버려지는 실정입니다.
'먹방(먹는 방송)'은 정말 많아요. 음식물을 조리하는 콘텐츠는 넘쳐나는데, 그 이후 처리하는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음식물보관처리는 환경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배성우 스마트카라 대표)
최근 서울 강남 사무소에서 만난 음식물보관처리기 업체 '스마트카라'의 배성우 대표는 자사 제품 홍보보다 음식물보관처리의 중요성을 인터뷰 내내 강조했다.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음식물보관처리 시장이 커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시장은 아직 성장이 정체돼 있다는 것이다.
배 대표는 "먹는 것만큼 먹고 남은 음식물을 친환경으로 보관처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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